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곳이 바로 북한 신의주 입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서 안동각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것이 무엇이냐구요?
바로 꿈틀 꿈틀 움직이는 번데기와 우리가 좋아하는 돼지 갈비 이지요.
번데기를 다 먹는다구요?
한번 드셔 보시면 왜 고단백의 번데기를 먹는지 바로 알수 있을거예요.
번데기는 기름에 튀겨서 요리하는 것이 더 맛이 있답니다.
우리가 중국에 와서 편식하는 습관이 많이 고쳐졌답니다.
그래서 중국의 맛있는 요리들을 이제는 골고루 잘 먹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