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두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단다.
하나는 자동차, 하나는 신용카드.

그중 하나인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 하던중,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사회보장번호 없이도 신용카드를 만들어 준다는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학교가 끝난후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바로 미국은행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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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너무나도 쉽게 계좌를 열고, 신용카드를 신청한후, 문을 나서는데, 보이는 베스킨 라빈스. 두리가 우리에게 영어로 체리쥬빌레 주문에 성공하면, 사주겠다고 했더니, 어느때보다 씩씩하게,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가는 것이다. 손짓, 발짓 섞어가며, 용감하게 도전하더니 손에 체리 쥬빌레를 들고 나설수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체리스 쥬빌리라고 발음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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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Feel받은 우리 또 어디 물어볼때 없냐고 한다. 그럼 도서관 어떻게 가느냐고 물어봐라고 했더니, 도서관가는길을 이사람 저사람한테 묻고 다니더니, 결국 알아냈다. 하지만, 사는곳이 관할 지역이 아니어서, 다른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기로 했다. 관할지역이 아니면 25$를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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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uri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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