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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39
photo/태산
2005. 1. 6. 18:36
드디어 우리의 고생길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우리두리는 나머지 4악에 오를 생각으로 심양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태산에 올랐던 힘겨움은 잊혀졌답니다.
추운 겨울 날씨이지만 꿋꿋하게 여행에 함께한 승애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을까요?
태산이 높다하되 역시 하늘아래 뫼이었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니 정상에 도달 하였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어떤 역경도 오르고 극복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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