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으면서 중국사람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 어리석음을 위대함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역시 중국사람들이다.
누가 강에 두껍게 얼은 얼음으로 조각을 만들생각을 했을까? 또 누가 그 생각을 실천에 옮겨서 얼음조각을 만들었을까?
살다보면 이일은 너무 거창해, 도저히 할수없어, 얼토당토않은일이야 라며 접어버리는 생각도 중국식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할수 있는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중국을 이해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우리두리임을 여행을 통해 또 한번 느끼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