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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삔 빙등제 17
photo/하얼삔 빙등제
2004. 2. 3. 00:36
왕자를 떠나보낸 공주는 얼음나라의 입구에 서서 매일매일 왕자를 기다립니다.
한발자국 내디디면 왕자님이 사시는 곳에 갈수 있는데, 발을 내디디면 내몸이 모두 녹아버려 왕자님을 만날수 없어......
너무나 슬펐지만, 왕자님이 돌아오실것을 생각하며 일년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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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ri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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