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봉호는 인공호수다.
말레이지아화교가 돈을 들여서 댐을 쌓았고 그댐으로 생긴 호수란다. 그런데 댐은 크다라고 생각해왔던 고지식한 두리는 댐을 찾지 못했다.

나중에 가이드가 산을 돌아가면 댐이 있는데 폭은 3미터지만 높이가 100미터가량되는 댐이 있다고 말해주어서야 댐이 있는지 알았다.

보봉호에는 토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은 재미있는 풍속이 있다고 한다. 토가족은 여성우월주의사회여서 여성이 가족의 모든부분을 책임진다고 한다. 그리고 결홀할때는 노래잘하는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우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만일 맘에 드는 여자가있으면 남자는 노래를 부르고 그노래가 맘에 들면 바로 관계를 맺는다고 한다. 혹시 노래에 자신있는 사람은 이곳에서 여자를 찾으면 어떨까?
Posted by wurid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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