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에서 우리두리일행은 장가계의 많은곳을 돌아볼수 있었다.
그리고 비교적 넉넉한 일정으로 계획을 짰기 때문에 구석구석 많은곳을 볼수 있었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지만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두분부모님의 체력을 생각해서 봉황에 가려던것을 취소하면서 넉넉해진 일정이 되긴 했지만 최소한 4박5일의 일정으로 짜야지만 장가계의 볼것을 다볼수 있을것 같다. 다만 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라도 자주보면 아름답게 느껴지지 않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주 먹으면 그 맛을 모르게 되듯 다 보는것은 좋은데 장가계를 처음 봤을때의 그 신선함을 느끼기엔 4박5일은 너무 길게 느껴졌다.
다음에 간다면 2박3일의 일정으로 첫날오전은 삼림공원 오후는 금편계곡 둘째날은 오전은 황룡동 오후엔 보봉호셋째날은 레프팅으로 짠다면 무리없고 경제적이며 무엇인가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