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언니의 맛있는 식사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스페인 음식, 언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이기에
더욱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은 스페인 점심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로 그들의 점심시간에 맞춰 2시부터 4시까지 천천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2시가 되면, 장사하는 사람들도 손님이 있건 없건 다 문들을 닫고 점심식사를 한다고 하네요, 스페인에서는 점심이 하루중
가장 큰 식사시간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위에서 부터 아래 순서로
상그리아(Sangria),
빠에라(Paella,밥)
또띠야 에스파놀라(스페인빵), 촛불장식, 크로퀘타 데 페스카도(Fish balls)
Olive rosemary Bread(올리브 빵) 감바스 알 아지요(마늘 감자 새우요리 엠파나디야 데 아뛰이휘에보스(반달 모양 만두빵)
과일 엔사라다 믹스따(스페인 샐러드)
발사믹소스,양념
김홍섭 집사님과 우리, 어? 김천희 집사님은 어디 가셨지?
오늘의 주방장 헬렌 언니와 초대손님 김영주 집사님과 우리
김홍섭 집사님과 김영주집사님
맛있는 요리 다시한번 감상하세요
스페인에서는 이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저녁은 밤 10시 지나서 먹는다고 합니다. 이거 모르고 스페인갔다가 저녁에 밥안준다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불평해도 소용없답니다.